일본의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25일 교도(共同)통신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수입품에 보편적 관세(10∼20%)를 적용하겠다는 공약으로 일본이 중시하는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이 국내 산업에 영향이 큰 자동차 관세의 적용 제외를 요구할 경우 미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 관세 삭감과 검역 우대 카드를 꺼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일본의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액 순위는 중국에 이어 홍콩, 미국 순이었으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의 금지가 이어지던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는 미국이 최대 규모의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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