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중소기업전용 공동물류센터 기공식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가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늘(27일) 오후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서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동물류센터는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국내 중소·스타트업·전자상거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는 물류시설입니다.
지상 4층, 연면적 2.6만㎡ 규모로 지어지는 물류센터에는 딥러닝 기반의 AI 비전 시스템과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이곳에서는 물류보관부터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이 된 중소기업은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물류사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과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 기업이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park.jun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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